under willow
네 번째 이야기. 본문
갈래길 앞에서 왼편을 내다본다.
거대한 이가 지나갔나 보다.
그럼 오른편을 돌아보자
작은 이들이 지나갔나 보다.
거대한 이를 쫓아 볼까?
작은 이들을 쫓아 볼까?
어느 길이 더 어여쁠까
내 발자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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