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der willow

열 여섯 번째 이야기. 본문

소박한 한 편

열 여섯 번째 이야기.

Doe_nihil 2020. 5. 7. 00:02

겹겹이 쌓아 놓고선

 

한동안 잊는다.

 

그러고선 문득,

 

다시금 되돌아볼 때

 

켜켜이 쌓인 먼지에 숨을 불어 털어내고

 

한 장씩, 꺼내본다.


끝에서

'소박한 한 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열 여덟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7
열 일곱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7
열 다섯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
열 네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
열 세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