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der willow
열 다섯 번째 이야기. 본문
숨죽인 하루에 지쳐,
달디단 한 순간을 찾는다.
목구멍을 탐하는 찰나의 환희에
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.
찰나 머금은 순간
떠오른 얼굴이 있다면,
아,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.
달디단 순간
'소박한 한 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열 일곱 번째 이야기. (0) | 2020.05.07 |
---|---|
열 여섯 번째 이야기. (0) | 2020.05.07 |
열 네 번째 이야기. (0) | 2020.05.06 |
열 세 번째 이야기. (0) | 2020.05.06 |
열 두 번째 이야기. (0) | 2020.05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