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der willow

열 다섯 번째 이야기. 본문

소박한 한 편

열 다섯 번째 이야기.

Doe_nihil 2020. 5. 6. 20:58

숨죽인 하루에 지쳐,

 

달디단 한 순간을 찾는다.

 

목구멍을 탐하는 찰나의 환희에

 

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.

 

찰나 머금은 순간

 

떠오른 얼굴이 있다면,

 

아,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.


달디단 순간

'소박한 한 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열 일곱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7
열 여섯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7
열 네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
열 세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
열 두 번째 이야기.  (0) 2020.05.0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