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der willow
마흔 네 번째 이야기. 본문
안이 비쳐 푸른 멍이 보이고,
갈라진 틈새로 진물마저 비집어 나오고 있어도,
스치기만 해도 느껴지는 모든 알싸한 감각에도,
그럼에도 품으려 하기에.
작아져 버린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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